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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스, 스티브 잡스의 경영 철학을 분석하다🏆

by 날아라 땡글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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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스 (Jobs, 2013)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젊은 시절부터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여정을 다룬 전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스티브 잡스의 천재적인 비전, 도전 정신, 그리고 독특한 리더십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가 애플을 창립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애쉬튼 커처(Aston Kutcher)가 스티브 잡스 역을 맡아 그의 말투, 걸음걸이, 태도까지 정교하게 재현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영화는 1970년대 후반, 잡스가 대학을 중퇴한 후 방황하던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잡스는 학업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열정을 느끼는 일에 몰두하기로 결심하고, 친구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과 함께 부모님의 차고에서 애플을 창립합니다. 그는 워즈니악이 개발한 개인용 컴퓨터가 IT 업계를 바꿀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고, 점차 회사를 성장시켜 나갑니다.

하지만 잡스의 독선적인 성격과 강한 완벽주의는 점점 내부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하며, 비효율적인 요소는 과감하게 제거하려 합니다. 이러한 리더십 스타일은 한편으로는 애플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지만, 동시에 내부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결국 잡스는 자신이 창립한 애플에서 해고당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애플을 떠난 후 **넥스트(NeXT)**와 **픽사(Pixar)**를 창립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픽사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다시 한 번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입증하게 되고, 애플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극적으로 복귀하여 다시 회사를 이끌게 됩니다.

그가 애플로 돌아온 후, 회사는 아이맥(iMac),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등 혁신적인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둡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애플은 IT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으며, 기술과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어 나갑니다. 영화는 이러한 성공 스토리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단순한 기업가가 아니라, 시대를 변화시킨 혁신가임을 강조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스티브 잡스 (애쉬튼 커처 분)

애플의 공동 창업자로, 혁신적인 비전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강한 성격은 동료들과의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애쉬튼 커처는 잡스의 독특한 걸음걸이, 말투, 제스처 등을 세밀하게 재현하여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스티브 워즈니악 (조쉬 게드 분)

애플의 공동 창업자로,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프로그래머입니다. 그는 잡스와 함께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했으며, 기술적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잡스와는 성향이 달라 종종 충돌을 겪게 됩니다. 조쉬 게드는 워즈니악의 인간적인 면모와 기술적 재능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습니다.

마이크 마쿨라 (더모트 멀로니 분)

애플의 초창기 투자자로, 잡스와 워즈니악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보다 체계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언하고 지원합니다.

존 스컬리 (매튜 모딘 분)

펩시 출신의 CEO로 애플에 영입되지만, 이후 잡스와의 갈등 끝에 그를 해고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존 스컬리와 잡스의 관계가 극적으로 묘사되며, 기업 경영의 복잡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느낀 점과 평론

1) 장점

영화 잡스는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매우 잘 보여줍니다. 특히 애쉬튼 커처는 실제 스티브 잡스를 철저히 연구하여 그의 젊은 시절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또한 애플의 창립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IT 업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영화가 될 수 있습니다.

2) 단점

하지만 이 영화는 잡스의 인간적인 면보다는 그의 비전과 혁신적인 면모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의 가족 관계나 내면적인 갈등이 깊이 있게 다뤄지지 않아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후반부에서 잡스의 성공 이후 이야기가 짧게 다뤄져, 애플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충분히 표현되지 못한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영화 평점 (10점 만점 기준)

  • 스토리: ⭐⭐⭐⭐ (4/5) – 애플의 창립과 성장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지만, 스티브 잡스를 미화하는 경향이 있음.
  • 연기: ⭐⭐⭐⭐⭐ (5/5) – 애쉬튼 커처의 잡스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며, 조쉬 게드 역시 워즈니악 역을 훌륭하게 소화함.
  • 연출: ⭐⭐⭐ (3/5) – 영화적 긴장감이 부족하고, 다큐멘터리 스타일에 가까워 극적인 요소가 약함.
  • 몰입도: ⭐⭐⭐⭐ (4/5) – IT 산업과 애플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음.

총평

⭐⭐⭐⭐ (4/5)

영화 잡스는 스티브 잡스의 업적과 애플의 창립 이야기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용 영화입니다. 하지만 보다 깊이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와 그의 개인적인 삶을 좀 더 다뤘다면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IT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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